학교, 유치원 인근 유흥업소 영업정지.jpg

 

오늘(7.9) 열린 정부 내각회의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어린이 보호구역을 만들 것을 명령하는 내용의 공문서를 모든 관련 기관에 발송하고 이에 대한 결과보고를 3개월마다 제출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와 관련 G.Zandanshatar 내각 관방부 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청, 소방방재청, 전문감독청, 교육부 장관, 노동부 장관, 법무부 장관, 울란바타르 시장, 부총리 등 여러 분야에서 업무 안전 불감증 때문에 어린이들이 소중한 목숨을 잃고 있다. 따라서 전국적으로 어린이 안전 점검 조사를 시행할 방침”이라면서 “어린이들의 권리를 침해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도로를 비롯하여 학교, 유치원, 놀이공원, 오락실 등 어린이들과 관련된 안전 시설물들을 대상으로 안전 운영 계획서를 작성하도록 관련 기관 대표에게 지시한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이 지시는 3개월마다 어린이 안전 관련 조사를 하여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대상에게 책임을 가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내각 관방부 장관은 아동의 나이에 따라 가정에서도 적절한 교육을 하여 줄 것을 부모님들에게 권유하고 대중매체와 SNS 등도 청소년들에게 해가 되지 않는 내용을 보도할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오늘 내각회의 중에 ‘학교 및 유치원 주변에서 운영되고 있는 오락실, 술집 등 유흥주점의 영업을 정지시키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등교 및 수업이 끝나는 시간에 안전한 교통 상태를 위한 상세한 계획서를 작성하기로 하였다. 
[gogo.mn 2018.7.9.]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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