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양울기도에 이달 14~16일 사이 내린 폭우로 인해 530가구 2,512명이 피해를 보았고 건물, 유치원이 폭우에 무너지는 등 재산이 파손되었다고 소방방재청에서 보도하였다.
현장에 소방서, 군인, 국경수비대, 경찰서, 발전소, 도청 등 국가기관 18곳의 551여 명이 장비 24대를 가지고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또 홉드, 자브항, 고비알타이, 옵스도의 소방서에서 30명이 장비 4대를 가지고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였으며 사고 현장에서 449명을 안전한 곳으로 피난시킨 상태이며 43가구를 안전한 장소로 이전시켰다.
오늘(7.18) 바양울기도 소방서에서 회의를 열고 향후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주민들이 당장 필요한 생필품, 휘발유 등과 복구 작업에 필요한 일차적인 지원을 국가소방방재청에 요청하기로 하였다.
[gogo.mn 2018.7.18.]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