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제임스 H 오닐 기자 = 판 반 빈(Phan Van Vinh) 호치민 인민위원장 이 호치민-롱안을 잇는 제 3 순환도로 건설을 최종 승인했다.
호치민시 교통국은 순환 고속도로 건설에 착수하기 위해 토지보상 등 실무팀을 구성하고, 중앙 정부와 해당 프로젝트를 조율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순환 고속도로는 호치민을 중심으로 '빈증과 동나이 그리고 롱안'까지 아우르는 남부 최대 운송 도로로 개발 로드맵이 완성됐다. 따라서 총 4개 도시의 각각 인허가가 필요할 전망이다.
도로 총 길이는  76.34Km로 개설하는데 필요한 예산만 약 7조 5000억동(우리돈 약 4000억 이상)으로 도로 공사기간만 3년이다.
올해 공사 착수해 들어가 2025년에 완공할 계획이며, 이듬해인 2026년이 되야 개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경제 1도시 호치민 주변에 산업단지과 공업도시가 주를 이루고 있는것이 베트남 남부 경제의 큰 흐름이다. 
호치민과 주변도시와의 접근성이 중요한 이유다. 주변 도시들의 제조와 운송 그리고 호치민과의 산업은 물론 시장 접근성에도 이번 제 3 순환도로가 남부 경제를 잇는 교두보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베트남 코리아 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