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Economic Daily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경기 침체 전망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최대 반도체 공장에서 메모리 칩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수요 감소와 반도체의 과잉공급으로 투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축소하는 경쟁사와는 대조적이다.
분석가들은 삼성의 투자 계획에 대한 끈기가 수요가 회복될 때 메모리 칩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주가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삼성은 DRAM 메모리 칩 생산을 위해 12인치 웨이퍼를 추가해 한국 평택에 있는 P3 공장에서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첨단 flash NAND 메모리 칩 생산을 시작한 P3는 삼성의 최대 칩 생산기지다. 또는 회사 고객 설계로 4나노미터 칩도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삼성은 업계의 생산량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칩 생산량을 줄이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Omdia가 2022년 9월 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의 2022년 2분기 메모리칩 매출액은 203억 달러로 세계 전체 시장(1581억 달러)의 12.8%를 차지해 직전 분기 기록한 12.5%보다 소폭 증가하였다. 삼성은 세계에서 가장 큰 칩 제조업체이다.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반히엔 대학교 Truc Lam (주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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