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재는 서부의 항구도시 인천과 서울 남부 성남시를 잇는 세컨드경인고속도로를 따라 과천 터널 안 오전 시간 11시 49분에 발생하였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버스와 트럭이 충돌한 후 화재가 발생하였다. 화재는 터널로 빠르게 번져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올랐다. 고속도로 소음이 주변 건물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설계된 터널은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였다.
약 50대의 소방차, 140명의 소방대원, 헬리콥터가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고속 도로화재 현장에 출동하였다. 구조대는 차량에서 5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으며 3명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하였다. 당국들은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약 20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고 있다.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사건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였다. 동시에 여,야당 들은 즉시 이 소음 방지 터널과 유사한 공사를 조사할 것이다. 한편 한국 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화재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반히엔 대학교 Truc Lam (주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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