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모든 도시가 마비된 첸나이에도 아침은 찾아왔다. 

차량운행은 불능인 가운데 모터바이크 행열은 좁은 공간들을 해집고 다니면서 아침출근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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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터사이클 천국이 되어버린 첸나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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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선수범으로 나선 교통리원은 그런데로 질서를 유지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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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당국의 손길은 불가능한 가운데 주민들은 서로 힘을 합하여 길을 트기위해 초라한 공구로  최선을 다한다.

이번의 강풍은 50년간 살면서 처음 맞아보는 위력이라고 주민들은 입을 모으고 있으며 시당국에서는 일주일 이내로 모든 도로가 정비될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주민들과 NGO들은 적어도 한달은 걸릴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이와같은 재난속에서 속수무책의 정부를 보면서도 시민들은 원망대신 서로서로 힘을 모아 대처해나가는 모습은

어느꽃보다 아름답고 향기 그윽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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