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 주 지방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시엠립 방문객들의 연락 추적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개인 정보 자체 등록 어플을 도입했다. 티 세이하 시엠립 주지사에 따르면 21일부터 도입된 이 제도는 시엠립 주에 방문하는 모든 여행자는 지방 국경이나 검문소에서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그는 시엠립 여행 전에 개인 및 차량 세부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웹사이트(srprovince.com/login)나 페이스북을 통해 가능하며 등록을 통해 교통 기록과 다운로드 가능한 QR 코드와 등록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시엠립 주는 정체현상과 보다 빠른 코로나19 감염자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개인 정보 자율 등록 어플을 도입했다▲시엠립 주는 정체현상과 보다 빠른 코로나19 감염자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개인 정보 자율 등록 어플을 도입했다.

 

쑨참난 행정대변인은 2월 20일 지역사회가 발생한 이후 당국이 코로나19 감염자의 이동 경로 추적을 위해 QR코드 스캔 장소를 설치했지만 등록 시간동안 정체가 빚어져 당국은 여행객들이 새로운 어플을 통해 스스로 등록하도록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시스템을 통해 두세 시간 안에 코로나19의 새로운 감염과 근접 접촉을 추적하는 것이 더 쉬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우선 캄퐁톰 주, 반띠민체이 주, 우더민체이 주 검문소에 자율등록제를 도입했다. 해당지역의 방문객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방문객의 정보가 이미 어플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등록할 필요 없어 기존에 발생했던 정체 현상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수집된 교통 정보로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자의 동선을 보다 빠르게 추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엄혜정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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