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콘도 급습'은 '비밀 나이트클럽'으로 밝혀져

중국인 87명 및 마약류 추정 ‘백색 분말’

 

프놈펜 시경의 급습으로 검거된 중국인들_4프놈펜 시경의 급습으로 검거된 중국인들_5프놈펜 시경의 급습으로 검거된 중국인들_6

 

프놈펜시 경찰 당국은 7월19일 새벽0시10분, 대규모 급습으로 중국인 포함 대략 100명의 남녀를 체포했다. 돈뻰구 55번가와 222번가의 코너에 위치하는 콘도미니엄(이전 X2 Entertainment Club 뒤편)은 15인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는 정부의 코로나 19 규정을 위반하고 은밀하게 나이트클럽을 운영 중이었다. 작전은 시경 부국장 따엥쏘티 준장의 주도하에 프놈펜시 경찰과 경범죄국 특별개입반 및 이민국이 투입됐다. 해당 건물은 수리 중인 12층 건물로 6층은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마약을 하고 파티를 하는 ‘비밀 장소’였다.

 

당국이 불법 유흥업소를 급습했을 때는 클럽으로 조성된 객실 3곳에서 수십 명이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3시간에 걸친 검거 끝에 경찰은 중국인 남성 53명과 여성 34명을 포함한 무리와 메스암페타민 또는 코카인으로 추정되는 '백색 분말'을 압수했다. 용의자들은 처리를 위해 버스에 태워서 프놈펜시 경찰 당국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클럽 폐쇄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야간 문화'가 여전히 존재한다. 이같이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정한 규칙을 공개적으로 무시하는 사람들은 강력하게 처벌되어야 할 것이다./LYS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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