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 단속반은 프놈펜 쯔바엄뻐으 구에 위치한 마약 생산 시설에서 156kg의 마약을 압수하고 용의자 5명을 체포했다.

 

캄보디아인 3명과 베트남인 4명으로 구성된 마약밀매단이 7명이 다양한 종류의 200kg상당 마약 소지 및 밀매에 대한 혐의로 프놈펜 시법원에 지난 25일 기소됐다. 이들 중 캄보디아인 2명은 캄보디아 마약관리법 제40조에 따라 마약소지 및 운반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나머지 5명은 마약소지와 운반 및 생산의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유죄 판결이 내려질 시 모두 무기징역을 받게 된다.

 

▲ 마약밀매단 7명이 마약단속반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200kg 상당의 마약 소지 혐의로 프놈펜 시법원에 기소됐다.▲ 마약밀매단 7명이 마약단속반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200kg 상당의 마약 소지 혐의로 프놈펜 시법원에 기소됐다.

 

목 치토 프놈펜 경찰청 차장은 내무부 산하 마약단속반이 캄보디아인 2명이 50kg 이상의 필로폰과 케타민을 소지한 채 22일 오전 10시경 프놈펜 시 르세이께오 구에서 체포됐다고 발표했다. 그는 경찰 수색대가 이들이 마약 생산에 사용한 시설에 대한 자료도 압수했다고 덧붙였다.

 

목 차장은 경찰이 이들을 심문하였고 프놈펜 시법원 검사팀이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경 프놈펜 쯔바엄뻐으 구에 위치한 임대 콘도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그는 압수수색 과정에서 156kg 이상의 필로폰, 케타민, 액스터시, 카티논 등의 마약들과 5명의 마약밀매단을 검거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마약 생산 관련 문서들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문다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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