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엉스렝 프놈펜 시장이 오후 9시부터 오전 3시까지 적용되는 이번 통행금지에 예외는 없을 것이며, 위반 시 이전처럼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사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프놈펜 시당국은 이번 통행금지를 예외 없이 적용해 위반자들에게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놈펜 시당국은 이번 통행금지를 예외 없이 적용해 위반자들에게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쿠엉 시장은 지난 7월 30일 검문소를 시찰하며 "이번 통행금지에 관용은 없을 것이다. 이전에는 초범에 한하여 통행금지에 대한 교육을 이수시키는 선에서 끝맺었다. 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시 해야만 하는 현 시국에선 예외를 두지 않을 것"라고 말했다.

 

이어 "통행금지 위반 차량의 소유자와 운전자는 각각 100만 리엘과 20만 리엘의 벌금을 물게 될 것이다. 또한 경중에 따라선 방역수칙 위배에 관한 법률적 책임을 요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8월 1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통행금지에는 오후 9시부터 오전 3시까지의 모든 외출 및 영업활동을 금지한다./문다슬 번역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25 캄보디아 프놈펜 시청 “쓰레기 수거비 체납자들 명단 공개해 수치 줄 것!” 뉴스브리핑캄.. 22.06.20.
324 캄보디아 훈센 총리, “백신접종은 자발적” 강조… 하지만 현실은 뉴스브리핑캄.. 22.06.20.
323 캄보디아 유니세프, 정신 건강 캠페인 실시 뉴스브리핑캄.. 22.06.21.
322 캄보디아 캄보디아 수영대표팀 “2023년 SEA 게임 메달 획득 준비 완료” 뉴스브리핑캄.. 22.06.21.
321 캄보디아 화웨이, 타타이 수력발전소 디지털화 기여 뉴스브리핑캄.. 22.06.21.
320 캄보디아 우기철 들판에서 뇌우로 인해 10대 청소년 2명 사망 뉴스브리핑캄.. 22.06.22.
319 캄보디아 '광란의 밤' 난동 피운 청소년 폭주족 50여명 체포 뉴스브리핑캄.. 22.06.22.
318 캄보디아 총리, 백신 추가 접종 호소 "20차까지 가더라도 내·외국인 무료" 뉴스브리핑캄.. 22.06.22.
317 캄보디아 주말사이 시하누크빌에 관광객 5만 6천명 몰려 뉴스브리핑캄.. 22.06.22.
316 캄보디아 NEC, 미국계 네티즌 명예훼손 비난 뉴스브리핑캄.. 22.06.22.
315 캄보디아 장애인에 대한 폭력 꾸준히 감소 뉴스브리핑캄.. 22.06.22.
314 캄보디아 CDC, 신규투자 6건 승인으로 3,000개 일자리 창출 뉴스브리핑캄.. 22.06.22.
313 캄보디아 2022년 GDP 성장 전망 5% 캄보디아, 곳곳에 걸림돌 뉴스브리핑캄.. 22.06.22.
312 캄보디아 5일 지방 선거 여당 압승… 야당들 잇달아 부정선거 의혹 제기 뉴스브리핑캄.. 22.06.22.
311 캄보디아 캄보디아, 중국 일대일로 정책은 경제 성장의 촉진제 뉴스브리핑캄.. 22.06.22.
310 캄보디아 ‘2023년 SEA 게임 성공기원’ 프놈펜 국제 하프 마라톤대회 성료 뉴스브리핑캄.. 22.06.22.
309 캄보디아 캄보디아-베트남 국경검문소 신설 뉴스브리핑캄.. 22.06.22.
308 캄보디아 캄보디아, 코로나19 5차 백신 접종 캠페인 실시 뉴스브리핑캄.. 22.06.27.
307 캄보디아 네슬레, 15년만에 캄보디아 다시 문 여나 뉴스브리핑캄.. 22.06.29.
306 캄보디아 교도소 수감자 5차 백신 접종 시행 뉴스브리핑캄.. 2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