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시에서 스마트 버스 정류장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스마트 버스 정류장 

 

프놈펜 시청이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일본과 ‘스마트 버스정류장’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동 회의는 프놈펜 누언 파랏 부시장과 일본 대사관의 국가토지, 인프라, 교통 및 관광부 대표,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와 캄보디아 공공사업 및 교통부의 참석하에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스마트시티(Smart city)는 다양한 유형의 전자 센서로 도시의 각종 정보를 수집해 운영하는 이른바 ‘똑똑한’ 도시이다. 공개된 회의자료에 따르면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태양열, 광고전광판, 매표소, 현금인출기, 무선인터넷(Wifi), CCTV카메라, 그리고 교통 정보 시스템과 버스 노선이 설치될 예정이다. 공공사업 및 교통부 헹 소티어붓 대변인은 “스마트시티 사업은 캄보디아 내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캄보디아는 지난 2018년, 아세안의 의장국인 싱가포르가 주도하는 아세안 스마트시티 네트워크(ASEAN Smart City Network, ASCN)에서 프놈펜과 바탐방, 시엠립을 시범도시로 선정했다. ASCN 캄보디아 대표 응이 찬팔 내무부 차관은 프놈펜의 스마트시티 구축은 도시 환경 개선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KYR번역정리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65 캄보디아 6.5 지방선거 당일, 하루 전 음주 금지…주류 판매도 안돼 뉴스브리핑캄.. 22.05.30.
364 캄보디아 시엠립의 새로운 명소 ‘앙코르 식물원’에 관광객 몰려 뉴스브리핑캄.. 22.05.30.
363 캄보디아 프놈펜 5세 아동 학대한 여성 체포 뉴스브리핑캄.. 22.05.30.
362 캄보디아 어글리 차이나, 프놈펜 한복판에서 납치극 뉴스브리핑캄.. 22.06.01.
361 캄보디아 캄보디아 대법원, 마약 운반 일본인에 25년형 선고 뉴스브리핑캄.. 22.06.01.
360 캄보디아 코로나 완화 국내 관광 활기찾아…시아누크빌 5만명 가장 인기 뉴스브리핑캄.. 22.06.01.
359 캄보디아 항만 전산시스템 “Port EDI”, ACLEDA·ABA 결제 도입 뉴스브리핑캄.. 22.06.01.
358 캄보디아 속속히 매립되는 호수들…, 수경재배 농민들은 어디로 가나 뉴스브리핑캄.. 22.06.01.
357 캄보디아 코로나 잠잠해지자 항구 도시로 돌아오는 외국인들 뉴스브리핑캄.. 22.06.01.
356 캄보디아 전기차 증가와 충전시설 투자자 모집 뉴스브리핑캄.. 22.06.01.
355 캄보디아 시하누크빌항, 매출 11% 증가, 순이익 10% 감소 뉴스브리핑캄.. 22.06.01.
354 캄보디아 복원 중인 앙코르 와트 사원 바칸 타워 뉴스브리핑캄.. 22.06.02.
353 캄보디아 ‘청정 자연 만끽’ 친환경투어 커뮤니티 Reang Khvav Ecotourism Community를 소개합니다! 뉴스브리핑캄.. 22.06.03.
352 캄보디아 캄보디아, ‘2050년까지 순배출 제로 달성’ 목표 뉴스브리핑캄.. 22.06.06.
351 캄보디아 시하누크빌 주 꺼쓰러마오잇 섬 개발 승인 뉴스브리핑캄.. 22.06.06.
350 캄보디아 제76회 세계 어린이날 맞아… 훈센 총리, “아동학대 종식 위해 노력할 것” 뉴스브리핑캄.. 22.06.06.
349 캄보디아 란창-메콩 협력기구(LMC), ‘소프트 커넥티비티’의 과제 뉴스브리핑캄.. 22.06.09.
348 캄보디아 패스앱 기사, 과속운전으로 추돌사고 ‘참변’ 뉴스브리핑캄.. 22.06.09.
347 캄보디아 중소기업 자금 대출 2억2100만 달러 뉴스브리핑캄.. 22.06.09.
346 캄보디아 제5차 기초의회 선거 성공적 종료 뉴스브리핑캄.. 2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