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시에서 스마트 버스 정류장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스마트 버스 정류장 

 

프놈펜 시청이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일본과 ‘스마트 버스정류장’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동 회의는 프놈펜 누언 파랏 부시장과 일본 대사관의 국가토지, 인프라, 교통 및 관광부 대표,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와 캄보디아 공공사업 및 교통부의 참석하에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스마트시티(Smart city)는 다양한 유형의 전자 센서로 도시의 각종 정보를 수집해 운영하는 이른바 ‘똑똑한’ 도시이다. 공개된 회의자료에 따르면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태양열, 광고전광판, 매표소, 현금인출기, 무선인터넷(Wifi), CCTV카메라, 그리고 교통 정보 시스템과 버스 노선이 설치될 예정이다. 공공사업 및 교통부 헹 소티어붓 대변인은 “스마트시티 사업은 캄보디아 내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캄보디아는 지난 2018년, 아세안의 의장국인 싱가포르가 주도하는 아세안 스마트시티 네트워크(ASEAN Smart City Network, ASCN)에서 프놈펜과 바탐방, 시엠립을 시범도시로 선정했다. ASCN 캄보디아 대표 응이 찬팔 내무부 차관은 프놈펜의 스마트시티 구축은 도시 환경 개선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KYR번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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