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법원 판결에 따라 해산된 캄보디아구국당(CNRP)의 끔소카 전 총재는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개별 정당이나 정치운동에 대해서 전혀 연루된 바 없다고 재차 부인했다.

 

끔쏘카, 작년에 법원 심리를 위해 출석

 

9월5일 끔소카는 페이스북을 통해서 2월7일 변호인단이 공개한 서한을 게시하여 특정의 이기적인 개인, 단체 및 정당이 정치적으로 끔소카의 이름과 사진을 유용했다고 밝혔다. 특히 삼랑시 전 CNRP 지도자가 구성한 망명정부와 거리를 두면서 “변호인단의 진술이 끔소카의 입장을 대변한 것임을 대중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지방선거와 총선을 앞두고 전직 CNRP 당원들이 결성한 정당에서 인기몰이를 위해 끔소카의 이름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멩쏘피어리 변호사는 해당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 법적조치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오짠로앗 캄보디아개혁당(CRP) 총재는 정치적으로 그의 이름이 사용되더라도 이는 끔소카의 영향력을 반증함에 따라 그에게 이익이라고 말했다. 그렇더라도 CRP는 정당의 이익을 위해 그의 이름을 사용한 적이 없으며 끔소카의 권리를 존중한다고 강조했다./LYS번역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85 캄보디아 끄라쩨 주, 돌고래 보호구역 내 수상마을 이주조치 뉴스브리핑캄.. 23.02.01.
884 캄보디아 끔소카 딸, 삼랑시에게 정계 은퇴 요청 뉴스브리핑캄.. 21.12.10.
» 캄보디아 끔소카, 야당 정치운동 개입 부인 뉴스브리핑캄.. 21.09.09.
882 캄보디아 내국인의 관광 핫플레이스 뽀쌋 주에 1주일동안 관광객 4000명 몰려 뉴스브리핑캄.. 21.09.30.
881 캄보디아 내년부터 일요일 대체휴일 없어진다 뉴스브리핑캄.. 21.09.16.
880 캄보디아 내달 12~13일 아세안-미국 정상회담 워싱턴DC서 개최 뉴스브리핑캄.. 22.04.20.
879 캄보디아 내무부, “마을 수 늘려 공공행정서비스 제공할 것” 뉴스브리핑캄.. 21.08.13.
878 캄보디아 내무부, 스포츠 도박 경고 “월드컵 축구 내기 범죄” 뉴스브리핑캄.. 22.11.25.
877 캄보디아 네슬레, 15년만에 캄보디아 다시 문 여나 뉴스브리핑캄.. 22.06.29.
876 캄보디아 노동계와 정부, 최저임금 인상 협상 준비 뉴스브리핑캄.. 22.07.29.
875 캄보디아 노동단체, 노동절 맞아 프놈펜 시청에 행진 요청 file 뉴스브리핑캄.. 18.04.28.
874 캄보디아 노동부 장관 “청년 및 장애인 일자리 넓힐 것” 뉴스브리핑캄.. 22.08.23.
873 캄보디아 노동부, 공장 근로자 프춤번 휴일 10월 5,6,7일 뉴스브리핑캄.. 21.09.30.
872 캄보디아 노동자문위원회, 공장·기업 근로자 50% 교대 근무 권고 뉴스브리핑캄.. 21.05.08.
871 캄보디아 노화, 캄보디아에서는 아직 사회 문제 아니다 뉴스브리핑캄.. 15.12.21.
870 캄보디아 농림부, 쌀 품질보증종자 시스템(QDS) 구축 뉴스브리핑캄.. 22.05.18.
869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몬돌끼리 식물원 설립 계획 뉴스브리핑캄.. 22.07.07.
868 캄보디아 농업 다양성은 경제 안정의 열쇠 뉴스브리핑캄.. 22.08.09.
867 캄보디아 농업부문, 캄보디아 발전에 크게 기여 뉴스브리핑캄.. 22.03.25.
866 캄보디아 높은 물류비, 캄보디아 유통산업 저해 우려 뉴스브리핑캄.. 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