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와 태국 국경을 오가는 트럭▲캄보디아와 태국 국경을 오가는 트럭

 

바탐방 주가 캄보디아와 태국을 드나들며 화물을 운반하는 트럭 기사들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우려를 표했다. 화물 트럭은 양국의 국경을 오가며 중요 물품, 폐기물을 나르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지역사회와도 밀접하게 접촉하기에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바탐방 지방 당국이 지역사회 감염의 원인으로 화물차량 운전기사를 지목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캄리응구 구청장 속 속훈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생한 KRD시장과 가까이에 두엉 국제 검문소가 있는데, 해당 검문소는 이민 노동자의 유입이 없는 양국 화물차량 전용 검문소이기 때문이다. 바탐방 당국은 매일 국경을 오가는 이들을 대상으로 72시간에 한 번씩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경우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KRD 시장은 바탕방주 캄리응구, 벙 라잉동에 위치하며 총 700여 개 가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250명이 넘는 사람들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바탐방 당국은 지난 8일 시장을 폐쇄하고 인근 마을을 레드존으로 지정했다./KYR번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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