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외곽의 당꼬지구에서 퇴근하는 봉제공장 노동자들

 

2022년 의류, 섬유 및 신발 부문 근로자의 최저임금에 대한 3자 논의가 9월14일부터 진행 중이다. 고용주들은 월 192달러인 현재의 최저임금을 183.40달러로 낮추자는 반면에 노동조합은 214.20달러로 인상할 것을 요구한다. 이런 가운데 노동부는 동일하게 유지할 것을 제안했다.

 

국가최저임금협의회(NCMW)는 올해 초 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노동부 헹쑤어 대변인은 양측이 과학적 연구와 경제 데이터를 토대로 입장이 팽팽하다고 전했다. NCMW는 양측이 최종 수치에 합의하는 것을 목표로 추가 논의를 9월21일과 28일에 예정했다.

 

캄보디아의류제조협회(GMAC)의 깡모니까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고려해서 특히 노동조합은 기대를 내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베트남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이 유동적인 경제의 전개과정에 따라 임금협상을 2022년으로 연기했다고 전하면서 특히 현재의 최저임금은 베트남의 가장 산업화된 지역보다 높다고 지적했다. 즉, 캄보디아가 의류 및 신발 부문을 비롯한 부가가치 부문에서 투자자를 위해 경쟁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한편 노동자운동단체노조(CUMW) 빠으씨나 대표는 물가인상률 대비 최저임금이 인상되지 않을 경우 근로자와 그 가족이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LYS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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