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는 지난 17일부터 6세에서 12세 사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캄보디아는 지난 17일부터 6세에서 12세 사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 정부가 백신 관리 및 유통에 대한 명확한 전략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수도 프놈펜이 전 세계 다른 도시에 비해 가장 높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6세에서 11세 사이 어린이를 대상으로하는 백신 접종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 지난 17일, 총리는 캄보디아와 중국의 긴밀한 관계가 이러한 성과의 주요 요인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총리는 한 호주 언론에서 캄보디아의 백신 접종률이 전 세계 최고 수준이라 언급한 기사 내용을 인용하며, 만약 백신에 대한 명확한 통제와 관리가 없었다면, 여기저기 무질서하게 배포되었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으며, 중국과의 긴밀한 관계 그 한 요인만으로 캄보디아가 높은 백신 접종률을 달성한 게 아니라고 말했다.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가 수도와 수도권 지방에서 접종을 시작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접종을 확장하는 일명 ‘개화(Blossom) 전략’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총리는 이 전략을 통해 캄보디아 왕국이 계획한 대로 집단 면역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정인휴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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