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로터스 블랑 호텔,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 승인▲씨엠립 로터스 블랑 호텔,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 승인

 

세계보건기구(WHO)는 캄보디아의 놀라운 접종률을 칭송하면서도 '백신 낙관론'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백신 낙관론이란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받고나서 경계를 늦추는 현상을 이른다. 9월20일 WHO 캄보디아 대표 리아일란 박사는 “팬더믹의 종식은 글로벌적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해서” 백신 낙관론은 좀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즉, 코로나19 대유행은 역사상 첫 대유행도 아니고 최후의 공중보건 비상사태도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캄보디아는 백신접종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전염병을 대비해서 아동 및 성인 모두를 위한 국가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강화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리아일란 박사는 캄보디아가 취약계층에 대해서 공중보건 및 사회적 지원책을 연계하고 예방접종을 실시함으로써 의료시스템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접종완료자는 질병, 입원 및 사망이 훨씬 덜 심각한 것으로 밝혀진 바, 높은 접종률 덕분에 캄보디아의 의료시스템이 압도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나 학교에서 아이들의 감염가능성이 여전하므로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예방접종 외에도 비즈니스 부문과 사회의 다른 부문이 코로나19의 위험을 관리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다./LYS번역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45 캄보디아 캄보디아, 인도에 FTA 가속화 촉구 뉴스브리핑캄.. 22.04.26.
644 캄보디아 FTB, 신사옥 ‘FTB 타워’ 기공식 열려 뉴스브리핑캄.. 22.04.26.
643 캄보디아 비경제특구(Non-SEZ) 투자, 236% 증가 뉴스브리핑캄.. 22.04.26.
642 캄보디아 프놈펜 뽀싸엔쩨이 지역서 물 부족 현상 심각 뉴스브리핑캄.. 22.04.20.
641 캄보디아 캄보디아 1분기 고무 수출액 9900만 달러로 증가 뉴스브리핑캄.. 22.04.20.
640 캄보디아 보건부, 불법 성기능제 판매 금지 뉴스브리핑캄.. 22.04.20.
639 캄보디아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프놈펜 스카이 라인 뉴스브리핑캄.. 22.04.20.
638 캄보디아 1분기 한-캄 교역량 22.8% 증가 뉴스브리핑캄.. 22.04.20.
637 캄보디아 UN, 2024년 캄보디아 최빈국 ‘탈출’ 심사 뉴스브리핑캄.. 22.04.20.
636 캄보디아 캄보디아 경제 다각화, 자동차, 전자 제품 부문 우선시 뉴스브리핑캄.. 22.04.20.
635 캄보디아 캄보디아서 몰누피라비르 판매량 급격히 감소 뉴스브리핑캄.. 22.04.20.
634 캄보디아 1월-3월 캄보디아 무역규모 131억 달러로 9.1% 증가 뉴스브리핑캄.. 22.04.20.
633 캄보디아 코로나19 캄보디아 빈곤율 17.8%로 증가 뉴스브리핑캄.. 22.04.20.
632 캄보디아 캄보디아 1분기 수출 25.7% 증가…, 경제 회복 탄력 뉴스브리핑캄.. 22.04.20.
631 캄보디아 캄보디아-태국, 쫄츠남 연휴 끝나고 돌아가는 불법 노동자 단속 강화 뉴스브리핑캄.. 22.04.20.
630 캄보디아 내달 12~13일 아세안-미국 정상회담 워싱턴DC서 개최 뉴스브리핑캄.. 22.04.20.
629 캄보디아 시하눅빌주, 뿌레아타옹과 니엉니억 동상 뉴스브리핑캄.. 22.04.20.
628 캄보디아 촛불당, 삼랑시 귀환 선언에 곤혹스러운 제1야당 뉴스브리핑캄.. 22.04.20.
627 캄보디아 쫄츠남 연휴를 통해 코로나19 집단면역 수준 진단 뉴스브리핑캄.. 22.04.20.
626 캄보디아 캄보디아 소매업 1분기 반등 성장 뉴스브리핑캄.. 2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