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춤번 명절이 다가오는 캄보디아에서 퍼진 ‘사원발 전염’이 프놈펜이 아닌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바탐방의 한 사원에서 승려 135명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는데 그 중 58명이 양성으로 밝혀졌다. 승려들 외에도 사원 인근 거주민, 시장 상인, 학생 42명도 양성으로 밝혀졌다. 이에 바탐방 주청사는 크낫로미어시장, 꺼리음마을, 크낫러미어면 세 지역의 일시 봉쇄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