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는 9월 27일 훈센 총리의 권고에 따라 전국 대학의 개학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지만 아직 개교 시기는 미정이다. 개교 후 모든 대학은 보건부의 표준운영절차(SOP)와 보건부가 도입한 방역 조치를 따라야 한다.

 

재개교한 프놈펜 시소왓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수업을 받고 있다▲재개교한 프놈펜 시소왓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수업을 받고 있다

 

9월 15일 조치 이후 캄보디아에서 다시 교실로 돌아온 학생은 약 100만명이다. 하지만 장관은 캄보디아의 많은 청소년 인구를 감안할 때 100만명은 적은 수라고 말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팬데믹이 시작된 후 2년 동안 600명 이상의 교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고 이 중 20명이 사망했다. 이러한 감염은 대부분 캄보디아 내 예방접종 캠페인이 시작되기 전에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백신 접종 캠페인이 시작되면서 우선 교사들의 접종을 우선시 했었다. 2번째 접종까지 완료한 이후, 아직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교사들은 없었으며, 4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었지만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50세 이상 교원들은 계속해서 원격수업을 이어갈 것을 권고받았다. 그리고 합당한 면제 사유가 없는 한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은 예방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정인휴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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