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f23

 

훈센 총리는 앙코르와트가 있는 도시에 고층건물이 지어질 경우 세계 유산의 지위를 잃을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는 어떤 나라에서는 고층빌딩 건설로 인해 유적지가 목록에서 제외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총리는 “앙코르 와트 사원이 유네스코 세계 유산 지위를 상실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면서 “시엠립의 앙코르와트 사원은 세계의 것이기 때문에 시엠립을 다른 지방과 비교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압사라 당국 대변인 롱 꼬썰은 “앙코르와트 사원 인근 지역에 고층 빌딩이 금지되지만 사원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괜찮다.”라고 말했다.

 

시엠립의 관광 가이드인 맛 픅끄리는 관광객들은 고층 빌딩이 아닌 시엠립의 원래 모습, 문화 및 생활 방식을 보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픅끄리는 "앙코르 와트 사원 근처의 고층 빌딩공사 활동으로 인한 진동으로 사원에 물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미 세계 여러 곳에서 오만의 아라비아 오릭스 보호구역, 독일의 드레스덴 엘베 계곡(Dresden Elbe Valley), 영국의 리버풀 해상 상업 도시(Liverpool Maritime Mercantile City) 등이 다양한 이유로 세계 유산 목록에서 제외됐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85 캄보디아 휘발유 5,800리엘, 경유 6,100리엘로 인상 뉴스브리핑캄.. 22.06.15.
1084 캄보디아 훈센총리, 국민과 원활한 소통위해 텔레그램 채널 개설해 뉴스브리핑캄.. 22.05.09.
1083 캄보디아 훈센총리, “반역자 삼랑시로부터 왕을 보호하자” 뉴스브리핑캄.. 22.10.27.
1082 캄보디아 훈센총리, “80억 세계인구 문턱… 긍정적인 일” 뉴스브리핑캄.. 22.07.12.
1081 캄보디아 훈센총리 “불법으로 키우던 사자 주인에게 돌려주도록” 뉴스브리핑캄.. 21.07.12.
1080 캄보디아 훈센, 평화를 가로막는 국제적 '속임수' 뉴스브리핑캄.. 21.09.30.
1079 캄보디아 훈센, 크메르 신년 행사 후 3차 접종 촉구 뉴스브리핑캄.. 22.04.28.
1078 캄보디아 훈센, 일부 업체 보레이 통신망 독점 “즉시 시정” 지시 뉴스브리핑캄.. 22.08.10.
1077 캄보디아 훈센 총리, 훈마넷을 예비로 차기 총리직 고수 뉴스브리핑캄.. 22.04.05.
1076 캄보디아 훈센 총리, 프놈펜 부시장 세 명 임명 뉴스브리핑캄.. 22.08.01.
1075 캄보디아 훈센 총리, 품질 강화로 현지 소비자 유치 촉구 뉴스브리핑캄.. 22.04.07.
1074 캄보디아 훈센 총리, 톤레삽 호수 불법 어획 헬기 순찰 명령 뉴스브리핑캄.. 22.03.25.
1073 캄보디아 훈센 총리, 캄보디아-싱가포르 협력강화 제안 뉴스브리핑캄.. 23.03.01.
1072 캄보디아 훈센 총리, 캄보디아-베트남 군사협력 강화 논의 뉴스브리핑캄.. 22.03.22.
1071 캄보디아 훈센 총리, 캄보디아 의회와 헤어지다 라이프프라자 24.04.02.
1070 캄보디아 훈센 총리, 차기 총리로 장남 훈 마넷 공개 지지 뉴스브리핑캄.. 21.12.10.
1069 캄보디아 훈센 총리, 제5회 선학평화상 후보 지명 뉴스브리핑캄.. 21.07.18.
» 캄보디아 훈센 총리, 앙코르와트 인근 고층건물 건축 금지 뉴스브리핑캄.. 22.04.05.
1067 캄보디아 훈센 총리, 아세안 회담 참석 file 뉴스브리핑캄.. 18.04.28.
1066 캄보디아 훈센 총리, 아세안 정상회담 참석 차 23일 자카르타로 출국 뉴스브리핑캄.. 2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