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m-sokha-greets-his-supporters-as-he-leaves-the-phnom-penh-municipal-court-on-january-19

▲ 켐 소카 전 캄보디아구국당(CNRP) 대표가 지난 1월 19일 프놈펜 법원을 나서며 그의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 18일 캄보디아 야당 지도자 켐 소카 전 캄보디아구국당(CNRP) 대표의 반역죄에 대한 40번째 공판에서 대법원이 켐 소카의 반역죄에 대한 최초 증거물인 3분짜리 동영상 재생요청을 기각했다.

켐 소카 전 대표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펭 헹 대변인은 공판 중 멍 소피어리 변호인이 켐 소카 전 대표에게 외세와 결탁하여 국가를 전복시키려 한 혐의에 대해 질문했다고 말했다. 이에 켐 소카 전 대표가 대답을 하였고 이어 기소 당시 검찰 측에서 제시한 증거인 3분 짜리 동영상을 재생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법원에서 이를 기각했다고 말했다.

 

펭 대변인에 의하면 켐 소가 전 대표는 자신에게 반역죄를 씌운 3분짜리 동영상이 자신의 주장을 악의적으로 왜곡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당시 질의응답을 포함하여 1시간 이상의 내용을 모두 잘라내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부분만을 편집한 것이라고 말했다.

 

펭 대변인은 “정부와 검찰이 제출한 동영상은 정확하지도 않고 진실과는 전혀 다른 내용을 담고 있다.”며 “모든 것이 오해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여겨진다”고 말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85 캄보디아 정부, 민간 병원에 경증 코로나19 환자 재택치료 제공 허용 뉴스브리핑캄.. 21.09.03.
384 캄보디아 시엠립·바탐방 지역사회 관광 활성화 위한 시범관광사업 지역 선정 뉴스브리핑캄.. 21.09.03.
383 캄보디아 방역 최전선 28세 의료진 코로나19로 사망 뉴스브리핑캄.. 21.09.03.
382 캄보디아 코로나19 여파로 레스토랑 업계 매출 80% 감소 뉴스브리핑캄.. 21.08.27.
381 캄보디아 IMF, 특별인출권(SDR) 2억4천만 달러 배정 뉴스브리핑캄.. 21.08.27.
380 캄보디아 프놈펜시 교통국, 운전면허 업무 재개 뉴스브리핑캄.. 21.08.27.
379 캄보디아 캄보디아 용안 태국, 중국 시장 진출 하나... 관건은 '위생' 뉴스브리핑캄.. 21.08.27.
378 캄보디아 캄보디아 온라인 유튜버 워크숍 개최... 2천명 참가 뉴스브리핑캄.. 21.08.27.
377 캄보디아 끄라째 싸마끼 시장 상인 1000명 대상 코로나 검사 실시 뉴스브리핑캄.. 21.08.27.
376 캄보디아 청소년 코로나19 2차 접종 실시 뉴스브리핑캄.. 21.08.27.
375 캄보디아 시엠립 신설 코로나19 연구소 하루 1천명까지 검사 가능 뉴스브리핑캄.. 21.08.27.
374 캄보디아 오늘(23일), 시노팜 50만회분 추가 도착 뉴스브리핑캄.. 21.08.27.
373 캄보디아 캄보디아, 얀센 백신 75만 명 접종 뉴스브리핑캄.. 21.08.27.
372 캄보디아 공항 인근 짬짜오 고가·지하도로 공사 80% 완료 뉴스브리핑캄.. 21.08.27.
371 캄보디아 델타 감염으로 프놈펜 2곳 추가 봉쇄 뉴스브리핑캄.. 21.08.20.
370 캄보디아 중국, 코로나19 관련 캄보디아 항공 운항 중단 뉴스브리핑캄.. 21.08.20.
369 캄보디아 마약치료센터서 601명 집단감염 뉴스브리핑캄.. 21.08.20.
368 캄보디아 마약왕 아닌 도마뱀왕… 시엠립서 1000마리 파충류 밀매 적발 뉴스브리핑캄.. 21.08.20.
367 캄보디아 캄보디아 중소기업은행, 공동 자금 조달 프로젝트 시작 뉴스브리핑캄.. 21.08.20.
366 캄보디아 당도 높은 노란 수박, NGO프로젝트 성공 사례 뉴스브리핑캄.. 2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