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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의 강남이라 불리는 벙껭꽁(BKK)에 맛도 가격도 착한 태국요리 전문점 꽝시푸드(KUANG SEAFOOD)가 있다. 도심 속의 비밀 정원 바이통 호텔(Baitong Hotel) 6층에 위치한 꽝시푸드는 1978년 방콕 랑남의 작은 가게에서 시작한 유명 태국 3대 시푸드 전문점이다.

 

태국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하나같이 입모아 말하는 태국의 대표 맛집 꽝시푸드는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푸팟퐁커리의 최강자’라 불린다. 태국에서만 맛볼 수 있던 3대 시푸드 전문점 꽝시푸드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즐길 수 있다.

 

Stir-fried Crab with Curry Powder

Kuang Seafood 대표 메뉴 = 푸팟퐁커리 $32/kg

 

 꽝시푸드가 위치한 바이통 호텔은 내부 곳곳 마다 푸르른 초록 컨셉이 도시 한가운데서 무성한 숲속에 들어온 것 같은 싱그러움을 선사한다. 6층에 올라오면 바로 나무 계열 색상과 큰 통 창, 초록내음이 물씬 풍기는 식물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귀한 손님을 대접하기에도 친구와, 가족과 편안한 만남을 하기에도 모두 안성맞춤이다. 40년이 넘게 명맥을 이어온 만큼 최상급의 맛을 제공하고 가격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착한 가격대를 자랑한다. 그야말로 가성비 끝판왕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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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Tiger 생새우회 M $20, L $40

 

꽝시푸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푸팟퐁커리-카레게 볶음, 소프트/크리스피 굴전, 똠냠꿍, 타이거새우 생새우회, 파파야 샐러드, 고급 생선튀김 요리, 랍스타 등 다양한 대표 메뉴가 있다. 특히 순살 게살 푸팟퐁커리(S $10, M $15, L $25)는 딱딱한 게를 발라 먹기 번거로웠던 손님들에겐 맛과 편의를 보장한다.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 외식에 빠질 수 없는 메뉴일 것이다.

 

Chinese Oyster Omelette in hot pan(soft/crispy)는 흔히 한국 사람들이 잘 아는 굴전인데 부드러운 식감과 바삭한 식감을 고를 수 있다. 달궈진 철판에 서빙되어서 마지막 한 점까지 따뜻하고 바삭한 굴전을 먹을 수 있다. 가격은 단 10불. 타이거새우 생새우회는 M($20)/L($40)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는데 2명이 먹기에 M 사이즈가 충분했다. 셰프의 손길로 깔끔하게 다듬은 생새우를 정갈하게 플레이팅했다. 한 입 베어 물자마자 신선한 새우살의 단 맛이 입 안 가득 퍼졌다. 초고추장과 소주가 절로 생각나는 맛이다. 프놈펜 한 복판에서 신선한 생새우회를 먹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일 것이다.

 

Crispy fried oyster omelette

바삭바삭 식감이 살아있는 굴전 = Crispy fried oyster omelett $10

 

귀한 손님을 모실 수 있는 VIP룸도 준비되어 있다. 프라이빗하게 소규모 모임을 하기에 딱이다. 바이통 호텔 컨퍼런스룸과 꽝시푸드 점심 패키지도 특별한 가격에 준비되어 있어서 세미나, 워크샵, 컨퍼런스 등 각종 행사 관계자들에게 입소문이 나고 있다.

 

남녀노소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모든 요소를 갖춘 꽝시푸드에서 전문 셰프가 직접 만든 태국 음식으로 특별한 추억을 오늘 저녁 만들어보면 어떨까?/정인솔

 

위치: 바이통 호텔 6층

예약안내: 069 944 270

웹사이트: www.kuangseafoodcambodia.com

 

Baitong Hotel and Resor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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