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코로나19 추가 접종 3차, 4차, 5차에 이어 6차 접종의 시행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위원회의 결정과 훈센 총리의 허가를 대기 중이다.
보건부 욕썸밧 차관은 8월 26일 호주에서 양국 수교 70주년을 기념하여 5-11세 연령층을 위한 283,000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기부받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현재 캄보디아는 사용 기간이 2023년까지 유효한 화이자와 시노박 백신 700만 회분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백신 인계식에서 안드레아스 주브루그(Andreas Zurbrugg) 호주대사관 부대사는 부모들에게 자녀의 예방접종이 최신 상태인지 확인할 것을 권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8월 27일 현재 캄보디아는 추정 인구 1,600만 명 중 94.78%가 예방접종을 했다. 추가 접종의 경우에 3차는 대략 천만 명, 4차는 4백만 명, 5차는 61만 명 이상이 접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