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비자 연장 조건이 이달 17일부터 변경된다.
캄보디아 현지 여행사 K2 Travel에 의하면 E비자를 받고 입국할 시 Patent, 재직증명서이 있어도 워크퍼밋(Work Permit)이 없는 경우 비자 연장은 6개월 까지만 허용된다. 단, 워크퍼밋과 Patent, 재직증명서가 모두 없는 경우 비자 연장(EP)은 3개월만 되며 이전에는 없던 비자 형태다.
일반 비자(EG)의 경우 3개월 1회 연장만 가능하며 기한만료 시 출국해야 한다.
비즈니스 비자(EB) 외 은퇴비자(ER), 학생비자(ES), 일반비자(EG)의 연장 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입국 후 추가로 비즈니스 비자를 다시 연장하려면 워크퍼밋과 Patent, 재직증명서가 모두 필요하다. 워크퍼밋을 처음 만들 경우는 경과 년수에 따라 약$60이 소요된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