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캄보디아는 제1회 2022 캄보디아 테크 엑스포를 개최했다. 사흘간 진행된 행사는 여러 국가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금융경제부 아운 폰모니로앗 장관은 코로나19의 힘겨운 시대를 이겨내며 쟁취한 기술적 성장은 사람 간 소통의 효율을 높이고 국민의 공공복지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넓히며,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및 기술직업교육훈련(TVET) 발전에 박차를 가해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엑스포에 참석한 농림수산부 딧 티나 장관은 “동일한 면적에 나날이 증가하는 인구수를 수용하려면 이를 감당할 적절한 식량안보 기술이 필요하다”며 식품의 품질 및 생산량 증대, 수출 인프라 구축, 글로벌 식량 체인 확보, 환경과의 균형 속의 공존, 그리고 이에 따른 캄보디아의 국제적 입지 다지기 등 식품 과학기술의 혁신과 발전에 대한 시각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