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뷸런스 무료

 

보건부는 27일 “교통 사고 발생 시 사고 피해자에게 구급차 이용료를 청구할 수 없다”는 내용의 서한을 캄보디아 전국 주지사에게 발표했다. 맘분행 보건부 장관은 캄보디아 응급 서비스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자를 가까운 주립 병원으로 이송하거나 사망한 피해자를 집으로 이송할 때 구급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급자 진료 서비스 수준을 향상 시키도록 각 주립 병원 담당자에게 지시할 것을 촉구했다.

 

Yang Peou 캄보디아 왕립 아카데미 사무총장은 “캄보디아가 코로나19와 같은 공공의료 서비스의 운영은 잘 되고 있으나 일반 질병 혹은 중증의 경우 해외에 나가 진료를 받는 경우가 다수”라며 “특히 교통 사고 관련 구급차 서비스에도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Yang Peou 사무총장은 구급차가 환자를 치료하는데 필요한 장비가 해당 병원에 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환자를 태우는데 급급하다고 지적하며 “환자의 생존이 최상위에 있지 않은 이러한 대처를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보건부에 병원이나 진료소에서 구급차를 운행하기 전에 갖춰야할 명확한 기준을 설정할 것을 촉구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5 캄보디아 캄보디아도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판매 시동 뉴스브리핑캄.. 21.05.03.
84 캄보디아 4개월간 캄보디아 쌀 수출량 34%하락 뉴스브리핑캄.. 21.05.03.
83 캄보디아 프놈펜 신규확진자 454명…센속구 거주 한인 남성 1명 확진 뉴스브리핑캄.. 21.05.03.
82 캄보디아 캄보디아 중앙은행, 채무상환유예기간 중 채무상황 독촉한 APMI에 법적대응 엄포 뉴스브리핑캄.. 21.05.03.
81 캄보디아 법무부 대변인, 시민들 협조 안하면 봉쇄 연장할 수 있다 뉴스브리핑캄.. 21.04.28.
80 캄보디아 올해 4분기 백신 접종한 외국인 관광객 맞이 준비 뉴스브리핑캄.. 21.04.28.
79 캄보디아 인도발 모든 외국인 캄보디아 입국 금지 뉴스브리핑캄.. 21.04.28.
78 캄보디아 봉쇄 지역: 공식발표 하루도 안돼 레드 3동 일부 마을, 오렌지 다수 추가 뉴스브리핑캄.. 21.04.28.
77 캄보디아 코로나19 위험지역에서 타 지역으로 이동 시 검체채취, 격리 의무 뉴스브리핑캄.. 21.04.26.
76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군 19일만에 재개장 뉴스브리핑캄.. 21.04.26.
75 캄보디아 캄보디아중앙은행 ’300백만 리엘 추첨 지급’ 가짜뉴스에 곤욕 뉴스브리핑캄.. 21.04.26.
74 캄보디아 ‘필수활동’인데… 헌병의 폭력에 노출된 배달업 종사자들 뉴스브리핑캄.. 21.04.26.
73 캄보디아 포이펫 시 4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봉쇄 뉴스브리핑캄.. 21.04.26.
72 캄보디아 위험지역 내 식료품 판매 ‘원활’… 국영 온라인 마켓 나흘간 주문 400건 넘어 뉴스브리핑캄.. 21.04.24.
71 캄보디아 시민단체, 봉제근로자 출퇴근 트럭 내 코로나19 확산은 ‘시간 문제’ 뉴스브리핑캄.. 21.04.24.
70 캄보디아 신규 확진자 655명… 누적 확진자 9천명 육박 뉴스브리핑캄.. 21.04.24.
69 캄보디아 프놈펜, 위험지역 시민 전체에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뉴스브리핑캄.. 21.04.24.
68 캄보디아 프놈펜시 내 모든 시장 14일간 폐쇄 뉴스브리핑캄.. 21.04.24.
67 캄보디아 통행금지 위반 시 국적불문하고 체포 뉴스브리핑캄.. 21.04.23.
66 캄보디아 캄보디아 인구 8%, 두 달 만에 백신접종 마쳐 뉴스브리핑캄.. 2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