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캄보디아 여러 지역에서 삼림 천연자원 범죄가 보고되며 천연자원범죄 단속 및 방지국가위원회가 수사에 돌입했다. 위원장 사오 군사령관은 불법 목재 운반 차량 적발 시 즉각 압류 및 폐차 처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삼림범죄의 발생은 일부 언론에 의해 보고되었는데, 기사에 따르면 쁘레아 뷔히어, 깜뽕톰, 끄라쩨, 몬둘끼리 등에서 주로 발생했다. 헌병대는 이 중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체포되었고 나머지는 과거 사진을 오용한 기사이거나 특정 업체를 겨냥한 허위 기사였다고 밝혔다. 헌병대는 엄중히 수사에 임해 캄보디아의 삼림을 지켜낼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일 깜뽕참 크봅 지역에서 10㎥ 목재를 불법 운반하던 차량 2대가 적발되었다. 헌병대는 차량과 목재를 압수하고 이들에 대한 추가적인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