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기술 숙련도 향상을 목표로 소프트웨어, 지식, 정보 관리 및 응용 프로그램(SKIMA)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캄보디아기술과학대학(CamTech)에서 12월 2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태국, 프랑스,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등 17개국의 과학기술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대응하여 실행 가능한 개발 솔루션을 홍보하는 데 있다. 또한 과학, 기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및 정보 시스템 관리 분야의 전문가와 연구원이 함께 국가 공동 전략을 개발하는 토론 세션을 촉진하는 데 있다.
이날 산업과학기술혁신부(MISTI)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과학기술혁신(STI) 분야 인적자원 개발에 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래서 2030년까지 중상위 소득 국가가 되려는 국가 STI 로드맵의 목표는 대학생의 50%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에서 높은 기술을 갖추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노동부 등 모든 이해 관계자의 공동 노력을 통해 STEM 등록을 늘리고 어릴 때부터 과학을 사랑하는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 따라서 로드맵은 거버넌스, 양질의 교육, 연구에 대한 투자, 협업 및 비즈니스 환경 구축의 5가지에 중점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