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돈뻰구의 가게에서 쌀 포대를 나르는 노동자

 

캄보디아쌀연합(CRF)에 따르면 2022년에 전년 대비 3.23% 증가한 백미 637,004톤을 수출했으며 이 중 45.34%가 중국, 홍콩 및 마카오로 수출됐다. 품종별로는 고급 향미가 277,739톤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싸엔끄라옵(Sen Kra’op) 향미 179,070톤, 맵쌀 153,428톤, 찐쌀 15,781톤, 유기농 10,963톤, 찹쌀 23톤이 뒤를 이었다. 수출업체 61곳은 중국, 홍콩 및 마카오 시장 59곳으로 288,830톤을 운송했으며, 다음으로 EU 25곳(221,504톤), ASEAN 4곳(64,733톤), 기타 27곳(61,937톤)이 뒤를 이었다.

 

2022년 백미 수출 총액은 4억1429만 달러로 추산되며 아울러 베트남에만 벼 347만7886톤(8억4109만 달러)을 수출했다. 한편 중국으로의 백미 수출은 2021년 309,709톤에 비하면 6.74%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는 경제적 불확실성과 과잉 구매로 인한 곡물의 과잉 비축 때문이다. 또한 미국의 금리 인상이 위안화의 안정성을 약화시켜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수입 백미의 가격 상승을 초래했다. 더군다나 중국에서 인기 있는 향미 품종의 생산도 7~9월 분기에 “급격한 감소”를 보여 수출을 더욱 잠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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