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연도시 조성에 기여한 관광사업자가 포상과 표창장을 수여받고 있다.
관광부가 담배제품의 영향으로부터 관광지를 보호하기 위해 금연도시 조성 지침을 발표했다.
호 사룬 관광부 차관은 “담배제품이 관광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 중”이라며 “담배제품이 미치는 보건·경제·사회·환경 등 여러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흡연 없는 관광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관광부는 이전부터 관광지 내 관광사업자들 사이에서 담배제품을 규제하는 법령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금연을 독려해왔다. 관광부는 금연환경 조성에 기여한 관광사업자들에게 포상과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며 “금연도시 조성을 통해 관광분야 금연환경 조성에 대한 표준적인 운영절차가 확립되고 각 행정지역의 참여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