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동남아시아(SEA) 게임과 아세안 장애인 게임이 1월 25일부터 100일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SEA게임조직위원회(CAMSOC) 위원장 띠어반 국방장관은 1월 20일 CAMSOC의 2022년 업무와 2023년 방향을 검토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그는 “100일 동안 CAMSOC의 14개 위원회와 소위원회는 캄보디아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게임에 참가할 스포츠 대표단을 환영할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관련 부처와 지자체에 대해서는 국내외 미디어 홍보 및 전국적으로 원활한 인터넷 서비스를 요청했다. 특히 다가오는 SEA게임 성화 봉송을 대대적으로 보도해서 대중의 지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이에 따라 5월 예정인 SEA게임과 아세안 장애인 게임을 앞두고 캄보디아 텔레비전 방송국은 100일 카운트다운을 활발히 홍보함으로써 역사적인 스포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동남아시아의 모든 국가와 전 세계에 전할 것이다. 또한 모바일 Wi-Fi 차량과 함께 Wi-Fi 장치를 널리 보급해서 커버리지를 높일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다. 이러한 적절한 인터넷 액세스를 기반으로 많은 장소에서 게임을 생중계하고자 한다. 수도권, 특히 행사를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도 게임을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