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이리엥주 바벳시의 카지노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 3,000명 이상이 허가나 등록 없이 불법적으로 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내무부는 노동부와 협력하여 스와이리엥주 외국인 노동자가 취업 허가를 받았는지와 해당 작업장에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써켕 내무부 장관이 1월 20일 페이스북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바벳 카지노 외국인 근로자 3,800여 명 중 470명만이 합법적으로 일하고 있으며 3,000명 이상이 허가나 등록 없이 불법적으로 일하고 있다. 이러한 정황에 따라 노동부는 전국에서 불법적으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단속하고 관련 법률 및 규정을 널리 보급하고자 ‘외국인 노동자 검사 촉진을 위한 부처 간 위원회’의 운영을 개시했다.
이에 따르면 외국인 노동자 검사 촉진을 위한 부처 간 위원회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두 부분으로 나누어 활동한다. 첫째, 당국은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모든 사업장에 근로자 수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요청할 것이다. 둘째, 당국은 실무반의 보고와 일정에 따라 외국인력을 사용하는 모든 기업과 기업을 방문하여 조사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불법으로 고용한 기업이나 사업주는 건당 $635에서 $3,000 사이의 벌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