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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 4일 국내 무슬림(모로)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대학에서 선택 과목으로 포함 시키는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에는 선택 과목의 설치뿐만 아니라, 모로 지식인의 조언을 바탕으로 과제 도서 및 교과 과정의 내용을 결정하게 된다.
교
육 과정에는 현재 민다나오 지역에서 계속되는 분쟁의 문제에 대한 이해 교육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안자의 한 사람인
바린돈 의원(남라 나오 주)은 “이슬람 문화와 필리핀 문화에는 차이가 있다. 그러나 양자 모두 평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법안 통과를 환영했다.
[마닐라] 박문국 기자
원은 4일 국내 무슬림(모로)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대학에서 선택 과목으로 포함 시키는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에는 선택 과목의 설치뿐만 아니라, 모로 지식인의 조언을 바탕으로 과제 도서 및 교과 과정의 내용을 결정하게 된다.
교
육 과정에는 현재 민다나오 지역에서 계속되는 분쟁의 문제에 대한 이해 교육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안자의 한 사람인
바린돈 의원(남라 나오 주)은 “이슬람 문화와 필리핀 문화에는 차이가 있다. 그러나 양자 모두 평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법안 통과를 환영했다.
[마닐라] 박문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