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계열 노조 연합인 ‘5월1일 운동'(KMU)’ 단체는 최저 임금을 1개월 기준, 1만 6천 페소까지 인상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MU
는 “노동자 필수 생활비는 1일 1,086페소(1개월 약 3만 2천 페소)가 필요하다”며 요구액의 타당성을 강조했다. 또한 민간
조사 기관(SWS)이 27일 발표한 빈곤 실감 조사 결과에도 필리핀 가정이 '가난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55%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노동 고용 청은 2013년 9월, 수도권 지역 임금 생산성위원회의 결정을 바탕으로 수도권에서 하루 최저 임금을 10페소 인상한 바 있다.
[마닐라] 박문국 기자
KMU
는 “노동자 필수 생활비는 1일 1,086페소(1개월 약 3만 2천 페소)가 필요하다”며 요구액의 타당성을 강조했다. 또한 민간
조사 기관(SWS)이 27일 발표한 빈곤 실감 조사 결과에도 필리핀 가정이 '가난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55%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노동 고용 청은 2013년 9월, 수도권 지역 임금 생산성위원회의 결정을 바탕으로 수도권에서 하루 최저 임금을 10페소 인상한 바 있다.
[마닐라] 박문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