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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금) 몽골노동조합 행사장에서 제1회 후레대학교 세종학당 한글행사가 열렸다. 후레대학교 권오석 처장은 축사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후레대학교 세종학당 한글행사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후레대학교 세종학당은 '찾아가는 한국, 한국문화'를 주제로 지방에서도 한국문화와 한국어 보급에 힘써왔으며 
세종학당은 전세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기관으로 한국정부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했다. 한국은 몽골과 가까운 형제의 나라이며 다양한 이유로 한국과 몽골을 서로 배우고 서로 사랑해야하는 것이고 오늘 행사를 통해 한국을 좀더 많이 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상균 서기관은 축사에서 후레대학교 세종학당 '한국문화의 날'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본인은 몽골어를 배웠고 몽골어를 좀 할 줄 아는 사람으로써 몽골어를 배울 때 인생에 가장 값진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난다면서 여러분들도 한국어를 배울 때 인생에서 가장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언어를 배웠던 선배로서 언어를 배우고자하는 마음가짐이 아주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한국어를 배움에 있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했다. 
몽골한인회 국중열 한인회장은 축사에서 후레대학교 세종학당 '한국문화의 날' 행사가 이처럼 성대하게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2013년도에 설립된 후레대학교 세종학당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는데 큰 이바지를 했으며 오늘은 관객이 아닌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며 오늘을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한국문화의 날' 행사는 한국음식 맛보기, 한복체험하기, 케이팝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보여주었다.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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