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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한인회 2022년 정기 총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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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한인 동포들, 몽골 정부의 국가 비상 대응 태세의 해제 조치로 참여 인원 제한 없이 모인 가운데 3.1절 제103돌 기념 행사까지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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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제15대 몽골한인회(회장 박호선)가 1일(화) 몽골한인회 정관 제19조에 따라 2022년 몽골한인회 정기총회를 울란바토르 시내 선진 그랜드 호텔 A동 1층 파로스 홀에서 개최했다.
지난달 2월 중순 몽골 정부의 국가 비상 대응 태세의 해제 조치로 인해 참여 인원 제한 없이 처음 열린 본 정기총회는 2021년 감사 보고, 2021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2년 사업(안) 및 예산안 보고, 정관 및 선거 관리 규정 수정안 의결, 기타 안건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몽골한인회는 이번 정기 총회에 앞서서 몽골한인회 단독으로 대한민국 3.1절 제103돌 기념 행사도 개최해 일본 제국주의에 항거해 우리나라의 독립을 선언했던 조상들의 백절불굴의 기상을 높이 기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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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22/03/01 [22:10] 최종편집: ⓒ GW Bi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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