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필리핀지회(KOWIN)는 지난 12월16일 콘래드 마닐라호텔에서 제8기 연말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KOWIN필리핀지회 신해숙 담당관은 “KOWIN의 7~8기 회장을 연임하면서 많은 일들과 해야 할 일들을 점검하며 다짐해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라며 KOWIN 회원여러분들은 저와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할 의무가 차세대 육성이라고 말하면서 변해가는 필리핀 경제사회에 KOWIN의 우상을 세계적으로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신해숙 담당관은 KOWIN 행사에 많은 공헌을 한 홍재수 명창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KOWIN은 세계화시대를 맞아 전세계한인여성의 인적자원을 개발·활용하고, 국내·외 여성과 연대를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01년 대한민국여성부(現여성가족부) 출범을 계기로 형성된 한민족여성의 글로벌네트워크이다. 현재 세계 21개지역에네트워크가구축돼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