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불균형한 생활 방식은 여러 소화기 질환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이전에 안정되었던 일부 경우에 재발할 수 있다.

호치민시 의과대학병원 2호시설의 소화기내과 클리닉의 건강 진단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최근 몇 달 동안 위역류 및 위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의 비율이 70%를 차지했다. 특히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현재는 재발하는 환자가 많다.

이 환자들은 모두 병력을 물어볼 때 인생에서 큰 걱정거리와 사건을 겪었다고 이야기했다. 어떤 사람들은 경제적 압박(직장 변경, 수입 감소, 직장과 가족에서 너무 많은 일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 과부하)을 받고 친척 사망으로 슬픔에 잠긴 사람도 있다.

심리적 요인에 의해 쉽게 유발되는 소화기 질환들은 다음과 같다.

위궤양: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지 않으면 환자가 지칠 수 있으며 심지어 출혈로 사망할 수도 있다.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호흡기 질환, 식도염, 영양실조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만성 대장염, 경련성 대장염이라고도 함) : 통증은 식사 중 또는 식사 직후에 발생할 수 있으며 환자가 배변을 본 후에 저절로 사라집니다. 이 질병은 종종 재발하며 여성에게 더 흔하다.

오늘날에는 아이들에게도 학업과 시험의 압박과 관련된 원인으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비타민 C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위궤양: 진찰을 했을 때 의사들은 위염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저항력을 높이고 싶었기 때문에 비타민 C를 과도하게 사용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한 환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매일 1,000mg의  C알약 외에도 오렌지 주스를 한 잔 더 마신다. 이것이 위의 산도를 매우 높게 하여 환자에게 위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의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환자는 삶의 심리적 균형이 필요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편, 제시간에 식사를 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제한해야 한다. 위장관에 이상 징후가 계속해서 보이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 적시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