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인민위원회, 호치민시외무국 주최의 ‘호치민시와 진출 한국 기업간 대화’가 호치민시 1군의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우리기업의 對베트남 애로사항 전달을 위한 창구 및 이에 대한 실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우리나라의 호치민시 진출기업의 애로사항 발표, 호치민시 경제회복 계획, 호치민시의 투자 환경, 우리나라의 동남아 지역 투자현황 등의 섹션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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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인민위원회 팜 반 마이(PHAN VAN MAI)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로써, 한국은 베트남뿐 아니라, 호치민시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 협력파트너임을 강조하며, 한국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하였고, 주호치민대한민국 총영사관 강명일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자유무역과 자유시장경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공개적이고, 투명하고 , 룰에 기반한 공정성의 가치를 강조하였다.

한편, 코참의 손영일 회장은 우리기업의 공통애로사항을 발표하였는데, 한국인에 대한 노동허가증 발급문제, 한-베 사회보험협정에 관한 베측의 세부 시행령, 건강보험료 인상, 과도한 항만사용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이에 대한 조속한 개선을 촉구하였다.

이 외에 5개 기업이 개별 애로사항을 발표하였고, 발표하지 못한 기업들의 애로사항들도 취합되어 베트남 정부로 전달되었다.

각종 행정 절차, 인허가 검토 및 승인 최고 기관인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와 한국기업간의 애로사항 전달 창구의 필요성에 대해 한-베 양측 모두 동의하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우리 기업을 위한 대화의 장이 마련되어야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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