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에 사는 베트남 유학생 응옥 씨는 엔화 약세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처분소득이 급감해 귀국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음식에서 전기까지 모든 것의 가격이 급격히 올랐고 지난 몇 달 동안 야채, 계란 그리고 라면으로 먹고 살았다고 말하였다.

Ngoc은  2.900만 동이었던 월급이 지금은 이제 약 7 백만 VND 감소했으며 대부분의 베트남 사람들이 아는 것처럼 베트남으로 돌아가기 전에 빚을 갚기를 바라고 있으며 월세, 집세 및 기타 세금을 제외하고 한 달에 약 14 백만 VND만 저축할 수 있기 때문에 빚을 갚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말하였다.

한편 일본의 평균 임금은 지난 20년 동안 오르지 않고 "지금 먹는 것은 사치이며 슈퍼마켓에서 프로모션 행사가 있는 날에만 쇼핑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일본 중앙은행이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과 미국이 금리를 대폭 인상하면서 엔화 가치는 유로와 달러에 비해 급락하였다.

실제로 엔화 가치는 2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이는 일본이 더 이상 베트남 주민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매력적인 곳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Tien은 일본 나고야에서 4년 동안 공부하고 일한 후 베트남으로 막 돌아왔다.

그는 또 귀국으로 인해 엔화 가치가 떨어졌다고 말했다. 팬데믹 이전부터 올해 약3.500만 동에 달했던 월급이 올해는 3.000만 동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예전 회사가 부도가 나서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는데,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베트남 사람들이 20명 정도 있었는데 모두 베트남으로 돌아갔다.

Trinh Quang Thieu 중국 인적 협력 및 무역 회사의 사장은 엔화가 평가절하되어 현재 한국과 유럽에 일하러 가는 것을 좋아하는 베트남인들에게 일본이 덜 매력적인 목적지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한편 닛케이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고소득층에게 1년 체류 후 영주권을 부여하고 세계 100대 명문대 졸업생을 장기근속하도록 하는 등의 정책을 펴고 있다. 2년 동안 일본에서 직장을 구하였다. 외국인 인재를 유치하려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http://www.asea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4818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호치민 시 재정 경제 대학교 Truc Linh (지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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