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프랙터(chiropractor)’가 되기 위해 공부 중인 학생들이 태평양의 오지 국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국내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현재 뉴질랜드 카이로프랙틱 칼리지(NZ College of Chiropractic)’ 재학생들이 쿡 아일랜즈(Cook Islands)의 라로통가(Rarotonga)에서 환자들을 검진하거나 치료하면서 땀을 흘리고 있다.

 

봉사에 나선 한 3학년 학생은이곳은 의사도 많지 않아 섬 주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아주 적으며 주민들 중에는 카이로프랙틱을 처음 대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전했다

  

그는 무료로 치료를 받은 이들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다면서 보람을 전했는데봉사에 나선 학생들은 각자 스스로 비용들을 마련해 현지 워크숍에 참가했다.

 

이 학교에서 쿡 아일랜즈를 찾은 것은 이미 12년이나 됐으며 반응이 좋아 매년 같은 곳에서 진행 중인데금년에는 쿡 아일랜즈 총리 사무실과 교회 등지에서 이뤄지고 있다.

 

또한 작년에는 한 주간 동안만 진행됐으나 금년에는 2차례에 걸쳐 2주 동안 75명의 워크숍 참가자들이 모두 3000여명의 섬 주민들을 검진하고 치료할 예정이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384 뉴질랜드 투명 배낭에 담겨 주인과 함께 등산하는 고양이 NZ코리아포.. 19.06.05.
1383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 여성, 2차 대전 당시 영국군 탱크 팔려다가 제동 NZ코리아포.. 19.06.05.
1382 뉴질랜드 어제, 뉴질랜드 주식시장 최근 7개월 이래 최악의 날 NZ코리아포.. 19.06.05.
1381 뉴질랜드 7월 1일부터 관광객 1인당 35달러의 '관광세' 부과 NZ코리아포.. 19.06.04.
1380 뉴질랜드 예산안 지출 늘어, 외채 향후 4년 동안 50억 달러 증가 예상 NZ코리아포.. 19.06.04.
1379 뉴질랜드 1년 동안 골치였던 공사 현장의 누수, 열 화상 카메라 드론으로 찾아내 NZ코리아포.. 19.06.04.
1378 뉴질랜드 에어 뉴질랜드, 서울에서 열린 국제행사에서 포상 NZ코리아포.. 19.06.04.
1377 뉴질랜드 NZ 수출 "여전히 활발, 4월에도 전년 대비 12% 증가" NZ코리아포.. 19.05.30.
1376 뉴질랜드 "딸들이 선택한 남자들 못마땅해" 홧김에 딸들 집에 불지른 아빠 NZ코리아포.. 19.05.30.
1375 뉴질랜드 호주의 달걀 소년 윌 코놀리, CHCH테러 피해자 위해 10만 달러 후원 NZ코리아포.. 19.05.30.
1374 뉴질랜드 미국 금연 운동가, NZ 정부의 전자 담배 심각성 조치 미흡 지적 NZ코리아포.. 19.05.30.
1373 뉴질랜드 시속 100km 운전 중, 아버지가 발작 일으키자 10세 딸이 대신... NZ코리아포.. 19.05.24.
1372 뉴질랜드 낮은 임금, 운전자 감시 카메라로 직장 떠나는 트럭 운전사 NZ코리아포.. 19.05.24.
1371 뉴질랜드 오클랜드 유명한 비치들, 드론으로 수질 테스트 NZ코리아포.. 19.05.24.
1370 뉴질랜드 NZ 치과 협회, 정부에게 설탕음료 세금 부과 도입 촉구 NZ코리아포.. 19.05.24.
1369 뉴질랜드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경연대회, 한국인 본선 출전 NZ코리아포.. 19.05.21.
1368 뉴질랜드 호주 선거 후, 호주에서의 NZ이민성 웹사이트 방문자 평소의 4배 NZ코리아포.. 19.05.21.
1367 뉴질랜드 집단 발병으로 DOC 애태우는 멸종 위기의 '카카포' NZ코리아포.. 19.05.20.
1366 뉴질랜드 호주에 사는 키위들, 비자 문제 계속될 듯... NZ코리아포.. 19.05.20.
1365 뉴질랜드 분쟁지역 활동 공로로 나이팅게일 메달 받는 뉴질랜드 간호사 NZ코리아포.. 19.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