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20년 전 한 일본인 여성의 시체를 오클랜드 시내에 위치한 건물의 청소 도구함에 버린 cold case로 분류된 미제 살인사건에 대하여 새로운 실마리를 잡은 것으로 밝혔다.

 

지난 일요일 밤 TVNZ의 Cold case 프로그램이 방영된 이후 경찰은 어제 일본인 여성 카요 마추자와의 살인 사건의 새로운 용의자를 찾았으며, 시체가 버려진 지점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으로 전했다.     

아직까지는 용의자에 대하여 전혀 밝히지 않고 있는 경찰은 1998년 9월 11일 일본인 여성이 실종된 당일 인근 BNZ의 현금 인출기에서 카드를 사용하였으며, 사체에서 손톱 밑에 새로운 남성의 DNA 흔적이 있는 것을 새로운 실마리로 밝혔다.

 

카요 마추자와 일본인 여성은 1997년에 크라이스처치에 영어 연수차 도착하였으며, 그 다음 해인 1998년 9월 오클랜드에 여행을 왔다가 도착한 지 몇 시간 안 되어 사라졌으며, 그 후 열흘이 지난 후 시내 건물의 청소함에서 나체의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665f0accd4c4614f54cd731f8f993b83_1534219
1998년 살해된 일본인 방문객 Kayo Matsuzawa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244 뉴질랜드 개에게 쫓겨 나무로 피신한 고양이 “열흘 째 못 내려와” NZ코리아포.. 17.07.11.
1243 뉴질랜드 개펄 구덩이에 빠졌다가 극적으로 목숨 구한 어부 NZ코리아포.. 18.02.06.
1242 뉴질랜드 건강 과일 음료, 스포츠 음료보다 설탕 함유량 더 많아 NZ코리아포.. 17.10.09.
1241 뉴질랜드 경고!!페이스북 메신저로 받은 비디오 링크 클릭하지 말것 NZ코리아포.. 17.09.02.
1240 뉴질랜드 경마업계 “승부조작으로 여럿 체포돼, 관련 산업계에 큰 파문” NZ코리아포.. 18.09.06.
1239 뉴질랜드 경비 때문에 올림픽 예선 못 가는 NZ농구팀 file NZ코리아포.. 21.03.09.
1238 뉴질랜드 경제인들의 경기 신뢰도, 총선 이후 경기 침체에서 여전히... NZ코리아포.. 18.04.12.
1237 뉴질랜드 경찰 ,부활절 휴가 기간 이동하는 사람들 단속할 것 일요시사 20.04.09.
1236 뉴질랜드 경찰 긴급 출동, 새끼 오리들 안전 위해 교통 통제 NZ코리아포.. 18.12.11.
1235 뉴질랜드 경찰 증원 계획에 따라, 형무소 증축 계획 서류 누출 NZ코리아포.. 18.06.13.
1234 뉴질랜드 경찰 추격 받던 중 아이들 내려 놓고 계속 도망간 아빠 NZ코리아포.. 17.12.11.
1233 뉴질랜드 경찰 추격 중 숨진 12살 소녀 “오빠도 호주에서 4년 전 같은 사고로…” NZ코리아포.. 18.05.29.
1232 뉴질랜드 경찰 추격받는 도주차량 월 평균 300여대, 경찰 사례분석 중 NZ코리아포.. 17.11.12.
1231 뉴질랜드 경찰 추적 피해 골프장으로 돌진한 뒤 불타오른 승용차 NZ코리아포.. 18.10.15.
1230 뉴질랜드 경찰 피해 수영으로 강 횡단… 맞은편서 기다리던 경찰에 결국 검거 file 굿데이뉴질랜.. 14.07.09.
1229 뉴질랜드 경찰, 20년 동안 수 천 건의 성범죄를 무혐의 코드로 잘못 입력 NZ코리아포.. 18.05.03.
» 뉴질랜드 경찰, 20년 전 일본인 여성 미제 살해사건 새로운 실마리 잡아 NZ코리아포.. 18.08.14.
1227 뉴질랜드 경찰, 과속카메라 민영화 방안 고려 file 나우엔젯뉴스 17.03.21.
1226 뉴질랜드 경찰, 뇌물 공여 부정 행위 혐의자의 8백 6십만 달러 재산 억류 NZ코리아포.. 17.09.28.
1225 뉴질랜드 경찰무전기에서 들리는 ‘돼지 꿀꿀’ 소리의 정체는? NZ코리아포.. 17.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