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공군의 헬리콥터 조종사로 함께 근무하고 있는 젊은 부부가 언론에 소개돼  화제가 됐다.

 

주인공은 현재 마나와투(Manawatū)에 있는 오하케아(Ohakea) 공군기지에서 제3비행중대 조종사로 근무 중인 니콜 브룩(Nicole Brooke)과 앤드류 스튜어트(Andrew Stewart).

 

계급이 공군 대위(Flight Lieutenant)들인 이들은 현재 나란히 공군의 최신 헬리콥터인 NH90 헬기를 조종하고 있다.

 

부부는 금년 초에는 태평양 섬나라인 바누아투(Vanuatu)에서 실시된 트로픽 메이저 훈련(Exercise Tropic Major)’에 참가해 가상 적군으로서 서로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이들은 군대에서 만나지는 않았으며파머스턴 노스의 경찰관인 브룩의 부친이 수색 구조 작전 중 알게된 스튜어트를 공군에 흥미를 가졌던 딸에게 소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데이트를 즐기던 중 2014년에 브룩이 공군 조종사 훈련을 마쳤으며 두 사람은 작년에 결혼했다.

 

한편 공군의 내부 규정상 부부가 함께 같은 헬리콥터를 조종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데그러나 편대를 이뤄 비행하는 것은 가능하며 수 차례 편대 비행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364 뉴질랜드 NZ 우유가격, 캐리 트레이드에 '역풍'될 수도 file 굿데이뉴질랜.. 14.07.11.
1363 뉴질랜드 NZ 인공지능 정치지망생 등장, 샘 '편견없는 결정이 장점' file 나우엔젯뉴스 17.12.11.
1362 뉴질랜드 NZ 전 총리, 부도난 건설회사 책임으로 6백만 달러 지불 판결 받아 NZ코리아포.. 19.02.27.
1361 뉴질랜드 NZ 주변 해수 온도 높아져, 싸이클론 등 자연재해 우려 NZ코리아포.. 19.01.11.
1360 뉴질랜드 NZ 찾은 방문객 “5년 만에 연간 120만명 증가했다” NZ코리아포.. 18.04.29.
1359 뉴질랜드 NZ 첫 난민출신의원, 전범자 변론 과거 들어나 곤혹 file 나우엔젯뉴스 17.12.11.
1358 뉴질랜드 NZ 최저임금 등 인상 향후 5년간 계속... NZ코리아포.. 18.07.13.
1357 뉴질랜드 NZ 취업률 68.3%로 30년래 최고, 실업률은 2008년6월 이후 최저 NZ코리아포.. 18.11.07.
1356 뉴질랜드 NZ 치과 협회, 정부에게 설탕음료 세금 부과 도입 촉구 NZ코리아포.. 19.05.24.
1355 뉴질랜드 NZ 키위 수확, 이르면 수 일내 시작 file 나우엔젯뉴스 17.03.20.
1354 뉴질랜드 NZ 톰 월시, 런던 세계 선수권 대회 포환던지기 금메달 NZ코리아포.. 17.08.08.
1353 뉴질랜드 NZ 항공기 제작사, 북한에 항공기 부품 간접 수출 유죄 판결받아 NZ코리아포.. 17.10.12.
1352 뉴질랜드 NZ, 2016년 세계 국가번영 지수 149개국 중 1위 file 나우엔젯뉴스 16.11.12.
1351 뉴질랜드 NZ, 가계 생활비 비용, 지난 한해 동안 3.1% 늘어나 NZ코리아포.. 18.07.18.
1350 뉴질랜드 NZ, 비자 면제국 순위 공동 7위, 뉴질랜드 여권 파워 하락 NZ코리아포.. 18.07.12.
1349 뉴질랜드 NZ, 숙련된 전문가 부족해 임금 인상 가능성 높아 file 나우엔젯뉴스 17.03.16.
1348 뉴질랜드 NZ, 인도네시아와 쇠고기 수입 제한 분쟁에서 승소 file 나우엔젯뉴스 17.12.11.
1347 뉴질랜드 NZ, 자유 무역 협의 FTA에 서명 file NZ코리아포.. 20.11.16.
1346 뉴질랜드 nz,가정 폭력 건수 증가, 처벌 건수는 오히려 줄어들어 NZ코리아포.. 18.08.16.
» 뉴질랜드 NZ공군의 헬기 조종사 부부 “부부가 같은 헬기 조종은 안 돼” NZ코리아포.. 18.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