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로 돌진하면서 큰 부상을 당한 운전자를 주민들이 곧바로 나서서 구조했다.

 

사고는 8 30(오후 5 15분경에 남섬 오타고 내륙 지역의 크롬웰(Cromwell) 인근에 위치한 던스탄(Dunstan) 호수에서 발생했다.

 

당시 호수 바로 옆을 지나가는 국도 8호선에서 혼자 ute차량을 몰고 크롬웰 방향으로 향하던 한 60대의 남자 운전자가 도로를 벗어나면서 호수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를 본 주민들이 즉각 호수로 뛰어들어 차에서 빠져나오려는 운전자를 구해냈는데 해당 운전자는 심각한 부상를 당한 채 던스탄 병원으로 후송됐다.

 

알렉산드라(Alexandra) 경찰 관계자는당시 주민들이 비상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신속한 판단 하에 희생적인 구조 활동을 했다면서 치하와 함께 감사를 전했다.

 

또한 해당 차량은 호수에서 구난되어 현재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던스탄 호수)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484 뉴질랜드 호주 선거 후, 호주에서의 NZ이민성 웹사이트 방문자 평소의 4배 NZ코리아포.. 19.05.21.
1483 뉴질랜드 호주 부동산 가격 하락, 오클랜드는? NZ코리아포.. 18.08.13.
1482 뉴질랜드 호주 본사 인원 감축, BNZ은행 50명 직원 정리해고 NZ코리아포.. 18.04.11.
1481 뉴질랜드 호주 멜번 4주간 록다운 시작, 타스만 버블은? NZ코리아포.. 20.07.02.
1480 뉴질랜드 호주 등반가 유해, 실종 42년 만에 서던 알프스에서 발견 file NZ코리아포.. 21.03.31.
» 뉴질랜드 호수로 돌진해 다친 운전자 구해낸 주민들 NZ코리아포.. 18.08.31.
1478 뉴질랜드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 NZ판매 1위 등극-전기차판매 부문 file 나우엔젯뉴스 17.12.11.
1477 뉴질랜드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오클랜드 통일강연회 개최 file 굿데이뉴질랜.. 14.08.15.
1476 뉴질랜드 헬렌 클락,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3위 NZ코리아포.. 17.09.07.
1475 뉴질랜드 헬렌 클락 전 총리, 비닐봉지 사용 금지 캠페인 참여 NZ코리아포.. 18.02.27.
1474 뉴질랜드 헬렌 클락 UN 사무총장 후보로, 존 키 “아낌없는 응원” 굿데이뉴질랜.. 16.04.07.
1473 뉴질랜드 헉!! 양이 대형 트럭 지붕 위에??? NZ코리아포.. 18.10.02.
1472 뉴질랜드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 대표 팀 뉴질랜드팀 격파. NZ코리아포.. 17.11.24.
1471 뉴질랜드 향후 64만 명의 파일럿 더 필요 NZ코리아포.. 18.07.04.
1470 뉴질랜드 향후 5년간,난민 추가로 5백명 더 받아들일 계획 NZ코리아포.. 18.11.01.
1469 뉴질랜드 향후 5년간 417억 달러 집행,노인 연금에는 77억달러 NZ코리아포.. 17.12.15.
1468 뉴질랜드 향후 3년 간 전국적인 연료 세금 인상에 불만의 목소리 NZ코리아포.. 18.04.05.
1467 뉴질랜드 향후 2년간 뉴질랜드 방문 크루즈 유람선 50% 신장 NZ코리아포.. 17.08.30.
1466 뉴질랜드 향후 20년 이내, 뉴질랜드에 2백만명 비만 환자 예상 NZ코리아포.. 18.07.05.
1465 뉴질랜드 향후 10년간, 280억 달러 예산으로 오클랜드 도로 개선 NZ코리아포.. 18.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