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전 왕가레이에서 실종된 한국인 노인의 케이스가 마침내 종료되게 된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2004년 11월 19일 아들을 찾아 한국에서 이틀동안 왕가레이를 방문한 금 선일씨는 알츠하이머로 고생을 하면서, 영어도 미숙하고 지리도 잘 모르는 상태로 다음 날 시내 쇼핑센터로 아침 산책을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아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 신고가 된 이후 왕가레이 시내 전 지역에 대하여 수색이 진행되었지만, 행적을 찾지 못하고 실종 상태로 남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 오전 10시 15분 경, 노스파워 전력 회사의 직원들이 Sun Valley Drive의 Morningside 지역에서 작업 도중 수풀 사이에서 옷가지를 발견하고 자세히 본 결과 유해로 확인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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