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서 인명 구조를 하는 라이프 세이버 요원들은 육지에까지 그들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북부 지역에서만 12월 31일부터 1월 6일까지 지난 한 주 동안 50명의 시민들을 구조하였으며, 지난 주 토요일 하루에만 오클랜드 서부 해안에서 스물 일곱 명을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해수욕장을 찾은 사람들은 도보 트래킹 코스에서 길을 잃거나 심지어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헤매는 사람들을 찾아 달라는 요청으로 인하여 라이프 세이버들의 활동 범위가 해상 구조에서 육상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부 지역 서프 라이프 세이빙의 책임자는 해변을 찾아온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상식선만 지켜도 인명 구조의 상황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라이프 세이버는 해수욕장에서 수영이 가능한 깃발 사이에서 구조 활동이 그 기본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대부분이 자원 봉사자들로 운영되는 서프 라이프 세이빙에 대하여 시민들의 도네이션을 바라는 것으로 덧붙였다.  ​ 


 

e7a7dc0606b3a638f230a73045c6bd0e_1546890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464 뉴질랜드 해외 구매자, 기존의 키위 주택 구입 금지 법안 통과 NZ코리아포.. 18.08.16.
1463 뉴질랜드 해외 관광객 소비, 지난해 백 6억 달러로 최고의 기록 NZ코리아포.. 18.02.22.
1462 뉴질랜드 해외 거주 키위 50만 명, 뉴질랜드로 귀국 예정 file NZ코리아포.. 20.11.09.
1461 뉴질랜드 해양보존구역에서 전복 채취하다 주민신고로 붙잡힌 남성들 NZ코리아포.. 18.09.11.
1460 뉴질랜드 해안 절벽 아래서 난파된 후 11시간 만에 구조된 남녀 NZ코리아포.. 17.09.02.
1459 뉴질랜드 해스팅스 연쇄 방화범 “잡고 보니 15세 청소년” NZ코리아포.. 17.07.03.
» 뉴질랜드 해상 인명구조 요원, 육상에서도... NZ코리아포.. 19.01.08.
1457 뉴질랜드 해산물 불법 채취 후 판매, 3년 동안 낚시와 채취 금지 판결 NZ코리아포.. 17.10.17.
1456 뉴질랜드 해변에 처음 등장한 자외선 미터기 NZ코리아포.. 17.11.24.
1455 뉴질랜드 해변까지 올라와버린 소형 어선 NZ코리아포.. 17.05.29.
1454 뉴질랜드 해변 주택들 위협하는 집채만한 파도들 NZ코리아포.. 18.09.11.
1453 뉴질랜드 해변 바위에서 점프 후 돌아오지 못한 타이완 출신 20대 NZ코리아포.. 17.12.12.
1452 뉴질랜드 해밀턴, 뉴질랜드 최초로 꿀벌 질병 없는 도시로... NZ코리아포.. 19.01.14.
1451 뉴질랜드 해머로 강아지 공격한 남성의 댓가.... NZ코리아포.. 17.07.29.
1450 뉴질랜드 해리 왕자와 메간 부부 NZ 방문, 백만 달러 이상 비용 사용돼 NZ코리아포.. 19.03.08.
1449 뉴질랜드 해리 왕자 앞에서 길잃고 헤매던 어린 아이... NZ코리아포.. 18.11.01.
1448 뉴질랜드 항만 사고로 숨진 20대 “6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 NZ코리아포.. 18.09.06.
1447 뉴질랜드 합성마약 복용자 “3주 동안 31명이나 CHCH 병원으로 실려와” NZ코리아포.. 18.10.12.
1446 뉴질랜드 합성대마초 입원환자 연간 2배 증가, 처벌 강화 법안 놓고 정당간 의견 차 NZ코리아포.. 18.11.26.
1445 뉴질랜드 함부로 절벽 오르다 오도가도 못하게 된 20대 NZ코리아포.. 17.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