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으로부터 제씬다 아던 총리에게 차가운 반응과 뉴질랜드 관광 프로모션 지연 등 중국과의 외교 노선이 저기압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던 청리는 금년 초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아직까지 베이징으로부터의 초청이 보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금년도 중국과 뉴질랜드간 관광의 해로 정하여 웰링턴 테 파파 박물관에서 다음 주 성대하게 팡파레를 울릴 예정이었으나, 중국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지연 요청을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이 계획은 2년전 웰링턴을 방문한 리커창 국무원총리가 발표하고 준비하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중국측의 일정 변경으로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실무진들은 중국과의 일정 조정 등 다시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아던 총리는 밝혔으나, 베이징으로부터의 방문 초청은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한편, 어제 중국으로 가는 에어 뉴질랜드 항공기의 착륙 거부 건에 대하여, 아던 총리는 기종을 사전에 승인받지 못해서 일어났다고 전하며 양국간 외교 문제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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