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캔터베리의 한 여성이 권위있는 FMG Young Farmer of the Year에 출전할 수 있는 최종 결선 진출자에 여성이 최초로 선정되었다. 

 

FMG Young Farmer of the Year는 매년 300명이 넘는 뉴질랜드의 젊은 농부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각 지역별 예선을 거쳐 최종 결승인 그랜드 파이널에서 뉴질랜드 최고의 젊은 농부를 뽑는다.  

 

23세의 조지 린지씨는 일요일 밤 FMG Young Farmer of the Year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할 수 있는 타스만 지역 우승자를 뽑는 결승에서  51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으로 수상했고, 대회에 참여한 다른 7명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 행사는 타스만을 비롯해 골든 베이, 웨스트 포트 및 캔터베리 출신의 결선 진출자들이 참여했다. 

 

FMG Young Farmer of the Year에서는 빠르게 진행되는 농업 지식 퀴즈를 포함해 모든 참가자가 엄격한 일련의 모듈을 다루며 경쟁한다. 

 

이 대회는 지난해 인버카길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행사를 한 후 더욱 발전했다.

 

우승한 조지 린지씨는 XR150 혼다 농장용 바이크를 포함헤 $12,000상당의 상금을 획득했다.

 

공동 결선 진출자였던 조니 브라운씨는 기술에 정통한 참가자로 선정되어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상을 수사했다.

 

26세의 알렉스씨는 환경 모범 사례로 3위에 올랐고, 웨스트포트 출신인 20세의 피터 오코니씨는 식품 생산에 대한 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7월 혹스베이에서 있을 예정이다.​ 

 

d62aedc44ba057eb4f0a0d5140595730_1551645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24 뉴질랜드 백 명 중 서른 명 이상, 처방된 약 먹고 병원 입원 NZ코리아포.. 17.08.11.
223 뉴질랜드 나무와 충돌하는 교통사고 연이어 발생, 하룻밤 새 2명 사망 NZ코리아포.. 17.08.11.
222 뉴질랜드 한밤중에 사라진 아이 함께 찾아 나섰던 온 마을 주민들 NZ코리아포.. 17.08.10.
221 뉴질랜드 뉴질랜드 출산율, 최근 가장 낮게 나타나 NZ코리아포.. 17.08.10.
220 뉴질랜드 임산부 7명 중 한 명꼴 “여전히 담배 핀다” NZ코리아포.. 17.08.09.
219 뉴질랜드 50만 달러에 낙찰된 ‘오클랜드의 아버지’ 초상화 NZ코리아포.. 17.08.09.
218 뉴질랜드 오클랜드 임대주택 수익, 3년 만에 올라 NZ코리아포.. 17.08.09.
217 뉴질랜드 요리 중 잠깐 자리 비웠다가 전 재산 날려 NZ코리아포.. 17.08.08.
216 뉴질랜드 로토루아 카운실, 한국 보령산 머드 파우더 수입 포기 NZ코리아포.. 17.08.08.
215 뉴질랜드 NZ 톰 월시, 런던 세계 선수권 대회 포환던지기 금메달 NZ코리아포.. 17.08.08.
214 뉴질랜드 면세점 진열 제품, 꼭 저렴하지 않아... NZ코리아포.. 17.08.08.
213 뉴질랜드 냉동고에서 먹거리들과 함께 사라진 태반 보관상자 NZ코리아포.. 17.08.08.
212 뉴질랜드 “핸드브레이크 깜박” 자기 차에 치여 다친 산림작업 인부 NZ코리아포.. 17.08.08.
211 뉴질랜드 미소띤 채 많은 물건들 훔쳤던 상점도둑 NZ코리아포.. 17.08.08.
210 뉴질랜드 충돌사고 후 거꾸로 뒤집힌 BMW 승용차 NZ코리아포.. 17.08.08.
209 뉴질랜드 독감 극성, 매주 160명 이상 환자들 병원 찾아 NZ코리아포.. 17.08.07.
208 뉴질랜드 멸종 위기 노란눈 펭귄, 어망에 걸려 수백마리 사망 NZ코리아포.. 17.08.07.
207 뉴질랜드 연금수령 나이 변경 이번 총선에 영향 미칠 수 있어. NZ코리아포.. 17.08.07.
206 뉴질랜드 사람 있는 줄도 모르고 캐러밴 훔쳐 끌고 갔던 도둑 NZ코리아포.. 17.08.05.
205 뉴질랜드 도로공사장에서 발굴된 19세기 대포알 NZ코리아포.. 17.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