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씬다 아던 총리는 지난 3월 15일 크라이스처치 테러 공격과 같은 장면을 SNS에 올린 폭력 주의자들이나 극단 주의자들의 영상이 공개될 경우 페이스북 등 SNS를 저지할 법적 조치를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파리에서 크라이스처치 테러 행위에 대하여 각국 대표들의 회담을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과 공동 주관하고 있는 아던 총리는 세계 정상들이 폭력적이거나 극단 주의자들의 이념을 전파하지 못하도록 하는 기술적 법적 대응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은 강제성이 있지는 않지만,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각국에서 법제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독일에서는 불법적 내용이나 폭력적 내용에 대하여 24시간 안에 삭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어길 경우 8천 5백만 달러 상당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호주에서도 즉시 삭제되지 않을 경우 최고 15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는 위반시 아예 운영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회의 트럼프 대통령의 불참으로 미국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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