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무선 통신 사업자들과 손을 잡고 매 시간마다 사람들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는 방안을 도입할 것으로 밝혔다.

 

다음 달부터 인구 밀도 조사 프로그램으로 이와 같은 조사 방법이 시행되지만, 모든 움직임이 기록되면서 개인 사생활 침해가 될 소지가 있을 우려를 알고 있다고 제임스 쇼 통계청 장관은 말했다.

 

쇼 장관은 무선 통신 회사들과 크레딧 카드 회사들은 이미 어느 정도 수준의 고객 동선을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조사에서도 이들의 자료를 이용하여 무작위의 익명 대상자들의 동선과 생활 패턴을 파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쇼 장관은 어제 국회 특별 위원회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개인 정보를 유출 당할 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연구 조사 목적이 아닌 다른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도록 최선의 보안 시스템을 구출할 것으로 설명했다.

 

보안 시스템은 개인 사생활 침해 방지 위원회에서 점검을 받고 있으며, 자료 사용에 대하여 윤리 패널들이 감시 감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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